AI 딥테크 스타트업 모핑아이(Morphing-I)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초격차 스타트업 IR’ 행사에 참가하여 혁신적인 AI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AI와 시스템반도체 등 신산업 분야의 국내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투자자 및 기업과 네트워킹하며 기술력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모핑아이는 자사의 독창적인 실시간 영상 생성 및 변환 기술을 글로벌 대기업, 벤처캐피털(VC), 기업벤처캐피털(CVC), 미국 주정부 기관 등에 소개하여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 기술은 영상 콘텐츠 제작 및 변환 과정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켜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에는 엔비디아(NVIDIA), 구글(Google), HP, 보잉(Boeing) 등 글로벌 IT 기업과 벤처캐피털리스트, 기술 에이전트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스타트업들의 기술력을 확인했다. 모핑아이는 IR 피칭 세션에서 AI 기반 영상 처리 기술의 우수성을 발표하여 현지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모핑아이는 이번 IR 행사에 이어 오는 13일(현지 시각) 세레브럴 밸리에서 열리는 ‘Cerebral AI MeetUp’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데이터브릭스(Databricks), 젠데스크(Zendesk) 등 미국 주요 AI 기업들이 참석하여 글로벌 AI 스타트업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다. 모핑아이는 이 자리에서 자사의 기술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모핑아이 김기영 대표는 “이번 실리콘밸리 IR 행사는 모핑아이의 기술력을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과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글로벌 AI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담당자: 유하림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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